6월 27일

요새 읽고 있는 팬픽에서 최근 루시퍼가 등장했는데 무려 그릇이 한국인으로 나온다. 한국의 드라마는 팬픽셔너도 타락시키는구나(?!) 사진을 올려주긴 했는데 정작 한국인인 나는 봐도 누군지 모르겠고.(;;)
아무튼 루시퍼 자체 보다도 서양인 보기엔 동양인은 크게 차이 없어 보일텐데 (동양인인 우리는 서양인 보면 바로 알아볼 수 없지 않은가) 보고 바로 한국인이고 한국말 억양을 쓴다고 알아본 새미가 무지 신경쓰이고 있다. 이녀석도 설마 드라마 보는 걸까. 딘에게 구박받아가며 챙겨 보는 걸까. 대장금을 보면서 온갖 요리에 입맛을 다시는 샘 윈체스터는 보고 싶기도 하고.


다음 편을 읽고 싶은 글이 있다. 문제는 내가 쓰고 있는 글이라는 거다. 그런데 맘먹은 데로 써지지가 않는다. 나도 컴퓨터 켜놓고 옆에 술 한 병과 오징어를 놓고 자 보면 어떨까(by바케라노) 하는 생각이 들고 있다.


아직 정식으로 시작도 안 했는데 직원들 근무 시간 맞추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을 지경이다. 7,8월의 R국장은 지옥을 뚫고 행진해야 할 것 같다...... 딘을 낚을 수 있는 것도 아닌데!!  (<-이렇게 생각하니 무지 억울하다.)

by 빨간반지 | 2009/06/27 18:03 | 일기, 문답 | 트랙백 | 덧글(4)
트랙백 주소 : http://redring.egloos.com/tb/4994155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Commented by 소심늘보 at 2009/06/27 20:04
빨간반지님도 그 글 보셨군요! 저도 방금 보고 두근거리고 있어요.

한국 드라마 팬인 샘, 정말 좋아요! 캐스와 샘이 팝콘 바구니를 끼고 나란히 앉아 서로 추임새를 넣어가며 한국드라마를 시청하는 장면을 상상하고 낄낄거렸어요.

저도 다음 편이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사와요.>0<
Commented by 빨간반지 at 2009/06/28 18:00
그리고 그들 뒤에서는 딘이 머리 쥐어뜯고 있겠지요. 크하하하핫. 정말 이들의 평온한 일상은 상상하면 할 수록 즐겁다니까요.
가만 보면 카스티엘은 성격이나 취향으로 볼 때 샘하고 더 잘 맞는 거 같아요. 말도 잘 통할 것 같고. 사실은 샘캐스도 좋지 않나요.
Commented by 소심늘보 at 2009/06/27 23:54
읽으면서도 혹시 했거든요. 울버린이 퍼뜩 떠오르면서 혹시 다니엘 헤니?했는데 지금 다시 가서 보니 진짜 다니엘 헤니 사진이 올라왔네요. 으하하하하하하.

청계천 레드카펫에서 봤을 때 참 멋졌어요. ^^
Commented by 빨간반지 at 2009/06/28 18:01
...이름만 들어봤군요;;; 아무튼 국산 미남이 외국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니 그건 즐거워요. 직접 보셨다니 좋으시겠어요.

:         :

:

비공개 덧글



<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>